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정치도 보이고,
경제도 보이고,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도 보입니다.
뉴스를 접할 때마다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고,
점점 더 악해져 가는 세상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거짓과 탐욕,
분열과 혼란이 점점 커져 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하나님의 시선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세상만 바라보지 않으셨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에도,
타락이 극심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먼저 자신의 백성들을 찾으셨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세상을 향한 경고를 전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자신의 백성들이 깨어 있기를 원하셨고,
그들의 믿음이 바로 서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세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이야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사용합니다.
누가 옳고 누가 틀렸는지,
누가 문제이고 누구를 비판해야 하는지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물으시는 것은
어쩌면 다른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이 얼마나 악해졌는가?”
보다
“너는 지금 깨어 있는가?”
를 물으시고 계신 것은 아닐까요?
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자신의 백성들을 찾고 계십니다.
세상이 얼마나 어두운가를 바라보기보다,
내가 얼마나 빛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이 흔들릴수록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더욱 정결하게 하시고,
더 깊은 믿음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어떤 시대가 오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람이나 이념이 아니라
하나님과 말씀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은 세상을 향해 손가락질하는 사람보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깨어 있는 백성들을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